함께 있던 남성 "마약했다" 진술
시신 부검해 사망원인 파악 예정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올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께 서울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사망한 B(23)씨와 함께 있다가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인터넷 카페에서 알게 된 B씨를 이날 새벽 처음 만났고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오피스텔은 A씨 주거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올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께 서울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사망한 B(23)씨와 함께 있다가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인터넷 카페에서 알게 된 B씨를 이날 새벽 처음 만났고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오피스텔은 A씨 주거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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