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 운영

기사등록 2021/02/02 14:51:59

[서울=뉴시스] 지난해 서울 동작구에서 실시한 우리동네 영어교실 수업. (사진=동작구 제공) 2021.0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해 서울 동작구에서 실시한 우리동네 영어교실 수업. (사진=동작구 제공) 2021.0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2월까지 관내 저소득층과 틈새계층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어교실은 관내 마을거점 장소에서 실용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당 12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1회당 50분씩 주 2회 실시된다.

대상자는 관내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및 틈새계층 초등학생 100여명이다. 수강료는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수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및 온라인 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면 수업 시에는 노량진 마을품학교, 상도2·3동주민센터, 대방동주민센터, 신대방2동주민센터, 선한 지역아동센터 등 접근성이 용이한 마을 거점지역 10여곳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교육정책과(820-9094)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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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영어교실 운영

기사등록 2021/02/02 14:51: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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