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영남알프스 완등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21.01.14. (사진= 울주군 제공)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1/14/NISI20210114_0000673562_web.jpg?rnd=20210114101744)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영남알프스 완등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21.01.14. (사진= 울주군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가지산’을 상징하는 2021년 영남알프스 완등 기념 메달 제작을 위해 입찰공고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기념주화는 가지산을 모티브로 순은(Ag 99.9%)으로 제작되며, 무게 31.1g(1troy oz), 지름 40mm 내외의 원형 형태다.
군은 전문성과 기술성, 예술성을 고려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이달 안으로 기념 메달 제작에 들어가 오는 5~6월부터는 2021년 완등 인증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현재는 화폐 기능이 없는 기념 메달 제작을 계획 중이지만, 해외 중앙은행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화폐 발행권을 획득하면 액면가를 넣는 방법도 집중 검토하고 있다.
영남알프스 완등 기념메달은 올해 가지산을 시작으로 2022년 간월산, 2023년 신불산, 2024년 영축산, 2025년 고헌산, 2026년 천황산, 2027년 재약산, 2028년 운문산, 2029년 문복산을 테마로 9년간 제작될 예정이다.
◇울주군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설치 적극 추진
울산시 울주군은 중·서부권의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증가하는 납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설치를 적극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지역 군민과 기업인들은 국세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북구 화봉동에 있는 관할세무서까지 방문해야 하는 탓에 경제적·시간적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
관할 세무서까지 평균 거리는 30㎞로, 승용차로 1시간, 버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울주군 중·서부권은 KTX역세권 개발, 울산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주택사업 등으로 인구는 물론 납세 인원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세무지서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울산 진하 PWA 세계윈드서핑대회 ,국비 1억 1000만원 확보
울산시 울주군은 '2021 울산 진하 PWA 세계윈드서핑대회'가 올해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부터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비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진하 PWA 세계윈드서핑대회는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동안 세계 22개국 탑 클래스 선수와 스텝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진하 대회는 세계대회이자 우리나라 최대 윈드서핑대회로, 국내 우수 선수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고, 울주군을 해양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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