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설을 맞아 생계가 어려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든든 한 끼 누리소(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2월 한달 간 휴일 없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행당1동, 금호2-3가동, 성수2가1동, 용답동 주민센터 외부 4곳에 물품 진열대를 설치한다. 진열대에는 쌀, 즉석밥, 라면, 통조림, 김 등의 식료품을 비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한파 속에서 갑작스럽게 생계에 곤란을 겪는 성동구민들은 진열대에서 먹거리를 자유롭게 가져가면 된다.
구 직원들과 환경미화원들도 기부에 동참했다. 구청 복지정책과 사무실에 설치된 기부박스에 먹거리 등을 자율적으로 놓고 갈 수 있도록 했다.
각 동 주민센터도 기부 나눔박스를 설치해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성동·옥수·성수 종합사회복지관 3곳과 성동자원봉사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기부했다.
기업과 기관을 통해 기부받은 물품은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에서 수합해 관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운영 기간은 2월 한달 간 휴일 없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행당1동, 금호2-3가동, 성수2가1동, 용답동 주민센터 외부 4곳에 물품 진열대를 설치한다. 진열대에는 쌀, 즉석밥, 라면, 통조림, 김 등의 식료품을 비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한파 속에서 갑작스럽게 생계에 곤란을 겪는 성동구민들은 진열대에서 먹거리를 자유롭게 가져가면 된다.
구 직원들과 환경미화원들도 기부에 동참했다. 구청 복지정책과 사무실에 설치된 기부박스에 먹거리 등을 자율적으로 놓고 갈 수 있도록 했다.
각 동 주민센터도 기부 나눔박스를 설치해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성동·옥수·성수 종합사회복지관 3곳과 성동자원봉사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기부했다.
기업과 기관을 통해 기부받은 물품은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에서 수합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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