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과 4일 토론회…5~8일 전당원 투표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열린민주당이 오는 29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진애·정봉주 후보자 정견발표를 가진다.
27일 열린민주당에 따르면 두 후보자는 29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정견발표를 갖고 서울시 공약 및 정책 비전을 발표한다. 정견발표는 후보자별로 15분씩 진행되며 이후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열린민주당은 내달 1일 일대일 토론회, 4일 열린관훈토론회를 진행한다. 이어 5~8일까지 K보팅을 통한 전당원 투표를 실시해 9일께 서울시장 출마 후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후보자 토론회 등 경선 과정은 공식 유튜브 채널 '열린민주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를 무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 전 의원은 이날 원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정 전 의원은 재판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열린민주당에서 경선에 참여했으면 하는 부탁 연락이 왔다"며 "일단 당에 경선 참여 뜻은 밝혔지만 깊게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7일 열린민주당에 따르면 두 후보자는 29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정견발표를 갖고 서울시 공약 및 정책 비전을 발표한다. 정견발표는 후보자별로 15분씩 진행되며 이후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열린민주당은 내달 1일 일대일 토론회, 4일 열린관훈토론회를 진행한다. 이어 5~8일까지 K보팅을 통한 전당원 투표를 실시해 9일께 서울시장 출마 후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후보자 토론회 등 경선 과정은 공식 유튜브 채널 '열린민주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를 무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 전 의원은 이날 원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정 전 의원은 재판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열린민주당에서 경선에 참여했으면 하는 부탁 연락이 왔다"며 "일단 당에 경선 참여 뜻은 밝혔지만 깊게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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