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를 대표하는 농산물이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소비자를 만난다.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식품관에서 '2021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 기간 롯데백화점 전주점 식품매장에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장수사과를 비롯해 오미자 주, 오미자 청, 한과, 잡곡, 굼벵이 환 등 장수를 대표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판매된다.
군은 직거래장터에 홍보인력을 배치하는 등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로를 늘리는 기회로 삼는다.
장영수 군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장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홍보되고 유통채널 다각화를 추진해 농·특산물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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