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로수도서관 추가 개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운영하는 권역별 도서관의 장서가 150만권을 넘어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권역별 도서관 13곳의 누적 장서(책)는 150만5000여권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1년 문을 연 청주시립도서관이 28만2000여권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원도서관(14만8000여권)과 흥덕도서관(13만5000여권)이 뒤를 이었다.
시는 오는 4월 흥덕구 가경동에 개관하는 가로수도서관을 포함, 장서 90만권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간도서, 희망도서, 추천도서 등 다양한 책을 비치할 예정"이라며 "도서관 홈페이지 '나의 도서관' 메뉴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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