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비스 대폭 개편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홈플러스는 할인 행사를 안내하는 전단을 디지털화하고 멤버십 회원 대상 서비스를 리뉴얼하는 등 온라인 서비스를 대폭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 전용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앱) '마이홈플러스'를 통해 매주 200여개 상품과 할인행사를 소개하는 '디지털 전단'을 21일 론칭한다. 매주 목요일 대형마트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종이 전단을 디지털화 했다.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구매 주기에 맞춰 제안하는 '고객 맞춤 상품진열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전단은 친환경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18년부터 마이홈플러스 앱을 통해 모바일 영수증을 제공해 종이 줄이기에 나섰다. 이번 디지털 전단을 통해 연간 1341t에 해당하는 종이를 아껴 나무 4471그루를 보존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영선 홈플러스 CX플랫폼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 편의를 위해 간편하게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전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마케팅 차원에서 오프라인 채널의 전통성은 유지하면서 온라인 채널의 특수성을 가미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홈플러스 전용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앱) '마이홈플러스'를 통해 매주 200여개 상품과 할인행사를 소개하는 '디지털 전단'을 21일 론칭한다. 매주 목요일 대형마트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종이 전단을 디지털화 했다.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구매 주기에 맞춰 제안하는 '고객 맞춤 상품진열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전단은 친환경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18년부터 마이홈플러스 앱을 통해 모바일 영수증을 제공해 종이 줄이기에 나섰다. 이번 디지털 전단을 통해 연간 1341t에 해당하는 종이를 아껴 나무 4471그루를 보존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영선 홈플러스 CX플랫폼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 편의를 위해 간편하게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전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마케팅 차원에서 오프라인 채널의 전통성은 유지하면서 온라인 채널의 특수성을 가미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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