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오전 사의 표명…후임에 권칠승 내정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20분 박 장관의 사의 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
박 장관은 앞선 오전 중기부 대변인을 통해 사의 표명 사실을 전했다. 이어 페이스북을 통해 "때로는 질주영선, 버럭영선을 꾹 참고 따라와준 중기부 직원들에게 사랑을 보낸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재선의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후임 장관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20분 박 장관의 사의 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
박 장관은 앞선 오전 중기부 대변인을 통해 사의 표명 사실을 전했다. 이어 페이스북을 통해 "때로는 질주영선, 버럭영선을 꾹 참고 따라와준 중기부 직원들에게 사랑을 보낸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재선의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후임 장관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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