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836위안...0.07%↑

기사등록 2021/01/20 10:33:19

인민은행 유동성 47조2850억원 순주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0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을 감안,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소폭 올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4836위안으로 전날 1달러=6.4883위안 대비 0.0047위안, 0.07% 절상했다. 3거래일 만에 올랐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2405위안으로 전일(6.2570위안)보다 0.0165위안, 0.26% 절상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28분(한국시간 10시28분) 시점에 1달러=6.4777~6.4802위안, 100엔=6.2280~6.2310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8695위안, 1홍콩달러=0.83640위안, 1영국 파운드=8.8448위안, 1스위스 프랑=7.3002위안, 1호주달러=4.9984위안, 1싱가포르 달러=4.8810위안, 1위안=169.94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0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800억 위안(약 47조6112억원 2.20%)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20억 위안에 달해 유동성 순주입액은 2780억 위안(47조2850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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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836위안...0.07%↑

기사등록 2021/01/20 10:33: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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