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표명, 내 마음대로 할수 있는 것 아냐"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일부 언론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 '아직'이라는 단서를 달아 부인했다.
박 장관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기중앙회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아직 사의표명을 안했는데, 자꾸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에 나오고 있다"며 "중소기업인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정을 다 쏟아서 섭섭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후 언제 출마 선언을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장관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오늘은 아니다"라고 했다. 박 장관은 사의표명과 출마선언이 임박한 것은 맞느냐는 질문에 크게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
박 장관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뜻을 굳히고 조만간 장관직을 내려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 장관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기중앙회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아직 사의표명을 안했는데, 자꾸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에 나오고 있다"며 "중소기업인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정을 다 쏟아서 섭섭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후 언제 출마 선언을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장관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오늘은 아니다"라고 했다. 박 장관은 사의표명과 출마선언이 임박한 것은 맞느냐는 질문에 크게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
박 장관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뜻을 굳히고 조만간 장관직을 내려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