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하이앤하이(Hi & High)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학교는 25일부터 5일간 줌(Zoom) 또는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강좌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비롯해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자원봉사 찾기 ▲천연비누 제작·기부 ▲내 지역 대중교통은 내가 깨끗이! ▲오디오북 제작 재택 봉사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강의 등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천연비누 제작 기부, 오디오북 제작 재택봉사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활동에 필요한 제작키트 등을 구가 별도로 제공한다.

관내 초~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신청은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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