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1% 내린 3565.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92% 내린 1만5070.1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31% 하락한 3089.1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38% 내린 3584.9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때문으로 풀이된다. 허베이성을 중심으로 본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국 신규 확진자수는 연일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다만 무역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하락폭을 제한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작년 중국 수출입 총액이 전년보다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선방한 것이다.
아울러 작년 5350억3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는데 이는 2015년 이후 5년 만에 최대 규모다.
이날 시장에서는 포토레지스트, 고속철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1% 내린 3565.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92% 내린 1만5070.1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31% 하락한 3089.1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38% 내린 3584.9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때문으로 풀이된다. 허베이성을 중심으로 본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국 신규 확진자수는 연일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다만 무역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하락폭을 제한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작년 중국 수출입 총액이 전년보다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선방한 것이다.
아울러 작년 5350억3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는데 이는 2015년 이후 5년 만에 최대 규모다.
이날 시장에서는 포토레지스트, 고속철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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