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과 종사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해달라고 질병관리청에 요청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 장애인정책과가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과 종사자를 포함해 달라고 (질병관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 과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의 경우 시설 특성 상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고 관련 집단감염 발생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2월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 장애인정책과가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과 종사자를 포함해 달라고 (질병관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 과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의 경우 시설 특성 상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고 관련 집단감염 발생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2월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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