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사.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내달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대비 15.7% 늘어난 210억여 원을 투입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인 607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선발된 인원은 고양시 12개 기관에서 일을 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4주간 진행된 참여자 모집에 1만229명이 접수했다.
분야별로는 ▲5285명을 모집하는 공익활동형에 7956명 ▲450명을 모집하는 사회서비스형에 1205명 ▲259명을 모집하는 시장형에 1068명 등이 접수해 사업별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공익활동형,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도 참여 가능한 시장형, 공익활동형과 참여대상이 같지만 근무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으로 비교적 급여가 많은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보조금으로 실시하는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노인들의 소득 보충 및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지난해 대비 15.7% 늘어난 210억여 원을 투입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인 607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선발된 인원은 고양시 12개 기관에서 일을 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4주간 진행된 참여자 모집에 1만229명이 접수했다.
분야별로는 ▲5285명을 모집하는 공익활동형에 7956명 ▲450명을 모집하는 사회서비스형에 1205명 ▲259명을 모집하는 시장형에 1068명 등이 접수해 사업별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공익활동형,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도 참여 가능한 시장형, 공익활동형과 참여대상이 같지만 근무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으로 비교적 급여가 많은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보조금으로 실시하는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노인들의 소득 보충 및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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