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워크=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자택 인근의 크리스티아나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있다. 2021.1.11.](https://image.newsis.com/2021/01/12/NISI20210112_0017051168_web.jpg?rnd=20210112041835)
바이든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자택 인근의 크리스티아나 병원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2차분을 공개 접종했다.
그는 "나의 최우선 순위는 오늘 내가 한 것처럼 가능한 빨리 국민들의 팔에 백신을 놓는 일"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달 21일 1차 접종을 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오는 20일 취임하는 바이든 당선인은 임기 초 100일 안에 미국인 1억명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한다.
미국은 작년 12월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등 백신 2종을 접종 중이다.
바이든 당선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등은 대중의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공개적으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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