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9년 상수도 통계 발표…전년比 0.1p↑
농어촌 보급률 95.4%…소규모 수도시설 3.7%p↓
수돗물 평균요금 1㎥당 739원…생산 원가 915원
![[진천=뉴시스] 상수도 교체공사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09/NISI20201209_0000653018_web.jpg?rnd=20201209153434)
[진천=뉴시스] 상수도 교체공사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지난 2019년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은 99%를 넘어섰지만, 수도요금 현실화율은 8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해 5월 일어난 '인천 붉은물 사태' 영향 때문으로 분석됐다.
환경부가 10일 발표한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은 전년(99.2%)보다 0.1%포인트 오른 99.3%다. 전체 인구 중 수돗물 이용자는 5274만7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94만명 증가했다.
농어촌 지역 보급률은 95.4%에 불과했다.
다만 전년(94.8%)보다 0.6%포인트 늘면서 전국 보급률과의 격차는 3.9%포인트 줄었다. 반면 개별 관정(우물) 등 소규모 수도시설은 1만4374곳으로, 전년 대비 3.7%포인트 감소했다. 당국이 농어촌 지역에 상수도를 보급하면서 소규모 수도시설이 줄어든 것이다.
상수도관은 전년보다 2.3%포인트 증가한 22만㎞다. 이는 지구 둘레의 5.5배다. 상수도관 길이는 매년 증가 추세다.
수도관 종류별로 구상흑연(덕타일) 주철관이 24.5%(5만4402㎞)로 가장 많다. 이어 폴리에틸렌(PE)관 19.7%,(4만3741㎞), 폴리염화비닐(PVC)관 11.5%(2만5581㎞), 스레인레스관 11.3%(2만5209㎞) 순이다.
국민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은 전년과 같은 295ℓ다. 이 가운데 가정용수 사용량은 하루 189ℓ로, 전년 대비 1.9ℓ 증가했다.
1년간 가정에서 사용한 수돗물은 총 35억6371만t이다. 이는 전년 35억2948만t보다 1%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반면 영업용수 사용량은 같은 기간 21억2207만t에서 21억1907만t으로 0.1%포인트 줄었다.
환경부가 10일 발표한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은 전년(99.2%)보다 0.1%포인트 오른 99.3%다. 전체 인구 중 수돗물 이용자는 5274만7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94만명 증가했다.
농어촌 지역 보급률은 95.4%에 불과했다.
다만 전년(94.8%)보다 0.6%포인트 늘면서 전국 보급률과의 격차는 3.9%포인트 줄었다. 반면 개별 관정(우물) 등 소규모 수도시설은 1만4374곳으로, 전년 대비 3.7%포인트 감소했다. 당국이 농어촌 지역에 상수도를 보급하면서 소규모 수도시설이 줄어든 것이다.
상수도관은 전년보다 2.3%포인트 증가한 22만㎞다. 이는 지구 둘레의 5.5배다. 상수도관 길이는 매년 증가 추세다.
수도관 종류별로 구상흑연(덕타일) 주철관이 24.5%(5만4402㎞)로 가장 많다. 이어 폴리에틸렌(PE)관 19.7%,(4만3741㎞), 폴리염화비닐(PVC)관 11.5%(2만5581㎞), 스레인레스관 11.3%(2만5209㎞) 순이다.
국민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은 전년과 같은 295ℓ다. 이 가운데 가정용수 사용량은 하루 189ℓ로, 전년 대비 1.9ℓ 증가했다.
1년간 가정에서 사용한 수돗물은 총 35억6371만t이다. 이는 전년 35억2948만t보다 1%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반면 영업용수 사용량은 같은 기간 21억2207만t에서 21억1907만t으로 0.1%포인트 줄었다.
![[인천=뉴시스] 배훈식 기자 = 지난 2019년 6월16일 오후 인천 서구 완전역 인근 공원에서 시민들이 수돗물 적수 사태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2019.06.16.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6/16/NISI20190616_0015304701_web.jpg?rnd=20190616172557)
[인천=뉴시스] 배훈식 기자 = 지난 2019년 6월16일 오후 인천 서구 완전역 인근 공원에서 시민들이 수돗물 적수 사태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수돗물 1㎥당 생산 원가는 전년 914원보다 3.3%포인트 증가한 915원이다.
전국 수돗물 1㎥당 평균 요금은 739원으로, 전년보다 2원 올랐다. 지역별 수도요금은 강원도가 1021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서울(569원), 대전(548원) 등 특·광역시 수도요금은 대체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반면 수도요금 생산원가 대비 수도요금을 의미하는 '수도요금 현실화율'은 78.2%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4%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당국은 수도요금 현실화율 감소 주원인으로 2019년 5월 말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고를 꼽았다. 붉은 수돗물 사고 당시 인천시가 수도요금을 감면하면서 세입이 129억원 감소했다. 인천의 수도요금 현실화율은 전년보다 19.5%포인트 감소한 77.9%였다.
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정책 추진의 기반이 되는 통계자료 작성과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상수도 통계는 오는 11일부터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www.waternow.go.kr)에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국 수돗물 1㎥당 평균 요금은 739원으로, 전년보다 2원 올랐다. 지역별 수도요금은 강원도가 1021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서울(569원), 대전(548원) 등 특·광역시 수도요금은 대체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반면 수도요금 생산원가 대비 수도요금을 의미하는 '수도요금 현실화율'은 78.2%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4%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당국은 수도요금 현실화율 감소 주원인으로 2019년 5월 말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고를 꼽았다. 붉은 수돗물 사고 당시 인천시가 수도요금을 감면하면서 세입이 129억원 감소했다. 인천의 수도요금 현실화율은 전년보다 19.5%포인트 감소한 77.9%였다.
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정책 추진의 기반이 되는 통계자료 작성과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상수도 통계는 오는 11일부터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www.waternow.go.kr)에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