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7일 새벽(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당선인에 대한 의회 인증이 완료된 직후 성명을 통해 "1월20일 정권 인수인계가 질서있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11월3일 대선 후 지금까지의 패배 불복 입장과 상당한 차이가 있는 입장 표명이다. 앞서 트럼프는 지지자들이 6일 오후 2시(한국시간 7일 새벽4시) 인증 절차가 시작된 의사당에 난입한 사태를 변명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비록 본인은 선거 결과를 단 일도 인정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월20일 질서있는 정권 승계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1월20일 대통령 취임식이며 이날 정오를 기해 대통령이 바뀐다.
트럼프는 "이로써 그날 미국 대통령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실적의 단임 대통령 시대가 마감되지만 이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우리 전투의 시작일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는 11월3일 대선 후 지금까지의 패배 불복 입장과 상당한 차이가 있는 입장 표명이다. 앞서 트럼프는 지지자들이 6일 오후 2시(한국시간 7일 새벽4시) 인증 절차가 시작된 의사당에 난입한 사태를 변명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비록 본인은 선거 결과를 단 일도 인정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월20일 질서있는 정권 승계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1월20일 대통령 취임식이며 이날 정오를 기해 대통령이 바뀐다.
트럼프는 "이로써 그날 미국 대통령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실적의 단임 대통령 시대가 마감되지만 이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우리 전투의 시작일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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