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병상 준중증 64개·감염병전담병원 7030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42.6%…7833개 이용 가능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 치료병상이 전국에 191개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전국 191개, 수도권에는 85개가 비어있다. 서울 40개, 경기 34개, 인천 11개 등이다.
지난 1일 대비 가용 병상 2개를 추가로 확보하고 13개가 사용돼 입원 가능한 병상은 11개 줄었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를 위한 장비와 인력 등을 완비하고 중수본 지정을 받았다. 정부는 현재 전국 중환자 전담 병상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준중증환자 병상은 전국 64개, 수도권 36개가 남아있다. 준중증환자 병상은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를 위해 배정된다.
지난 1일 대비 가용 병상 4개를 추가로 확보하고 17개가 사용됐다. 입원 가능한 병상은 13개 줄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7030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2461개, 수도권은 722개 병상이 남아있다. 서울 366개, 경기 179개, 인천 177개 등이다.
생활치료센터는 72개소 1만3574병상을 확보했다. 가동률은 42.6%다. 7833개 병상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2955개), 경기(1602개), 인천(279개), 경남권(425개), 경북권(290개) 등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13일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계획을 발표한 이후 병상을 확보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해 병상이 신속히 배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전국 191개, 수도권에는 85개가 비어있다. 서울 40개, 경기 34개, 인천 11개 등이다.
지난 1일 대비 가용 병상 2개를 추가로 확보하고 13개가 사용돼 입원 가능한 병상은 11개 줄었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를 위한 장비와 인력 등을 완비하고 중수본 지정을 받았다. 정부는 현재 전국 중환자 전담 병상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준중증환자 병상은 전국 64개, 수도권 36개가 남아있다. 준중증환자 병상은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를 위해 배정된다.
지난 1일 대비 가용 병상 4개를 추가로 확보하고 17개가 사용됐다. 입원 가능한 병상은 13개 줄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7030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2461개, 수도권은 722개 병상이 남아있다. 서울 366개, 경기 179개, 인천 177개 등이다.
생활치료센터는 72개소 1만3574병상을 확보했다. 가동률은 42.6%다. 7833개 병상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2955개), 경기(1602개), 인천(279개), 경남권(425개), 경북권(290개) 등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13일 수도권 긴급 의료대응계획을 발표한 이후 병상을 확보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해 병상이 신속히 배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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