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투자 6709억·일자리 1898개'…K유니콘 '쑥쑥'

기사등록 2021/01/03 12:35:32

의식주컴퍼니, 마켓컬리, 레이니스트 등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김슬아 컬리 대표가 9일 서울 강남구 마켓컬리에서 열린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2020.12.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김슬아 컬리 대표가 9일 서울 강남구 마켓컬리에서 열린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2020.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참가 기업들이 후속투자, 매출 증대 등에 힘입어 프로젝트 신청 당시보다 일자리를 총 2000개 가까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아기유니콘200,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등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은 총 6709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하고 매출도 50% 넘게 증가하면서 일자리를 1898개 창출했다.

프로젝트별로는 아기유니콘200 참여기업이 6개월 만에 기업당 11개, 총 449개(26.9%↑)의 일자리를 늘렸고,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은 신청 당시보다 1449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는 ▲기업가치 1000억원 미만 ‘아기유니콘(아기유니콘200)’을 육성하고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예비유니콘’을 보증(예비유니콘 특별보증)하는 중기부 사업이다. 작년에 선정된 예비유니콘 27개는 기보에서 평균 60억원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지원받았다.

아기유니콘200 선정 기업 가운데 비대면 세탁물 서비스 ’런드리고‘를 선보인 의식주컴퍼니가 선정 당시인 작년 4월 전체 근로자 73명에서 같은 해 11월 118명으로 고용을 60% 이상 늘렸다. 또 베러웨이시스템즈도 41명을 신규 고용해 작년 4월 148명이던 직원이 11월 189명으로 28% 증가했다. 중기부는 작년 6월 고피자, 버넥트, 호두랩스, 수퍼트리, 하이센스바이오 등 아기유니콘 40개를 선정한 바 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기업 중에는 마켓컬리가 2019년 4월 예비유니콘 신청 당시(353명)보다 647명(183%↑)의 일자리를 늘려 전체 고용인원이 작년 11월 현재 1000명으로 증가했다. 또 뱅크샐러드로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이니스트도 재작년 하반기 고용인원이 107명이었으나 작년 11월 233명으로 1년만에 고용이 126명(118%) 늘었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한편, 중기부에 따르면 벤처기업들은 2019년 1년간 4대그룹 신규고용 2만 1000명의 5.6배에 달하는 11만 70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고용의 중심축을 담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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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투자 6709억·일자리 1898개'…K유니콘 '쑥쑥'

기사등록 2021/01/03 12:35: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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