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0일 혼조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2% 내린 3375.01로 장을 시작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과 동일한 1만3970.4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3% 상승한 2828.01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중 무역 갈등 고조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4% 하락한 3379.04로 거래를 마쳤다.
30일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9분(현지시간)께 3390.34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농업, 유색금속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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