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로 수입식품 검사 체계 혁신

기사등록 2020/12/30 09:00:00

국민과 수입자 맞춤형 수입식품 정보서비스 강화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 구축(3차) 계획의 최종 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입식품 정보포털 수입식품정보마루(impfood.mfds.go.kr)에서 제공된다.

이 중 ’나만의 수입통계 서비스‘는 생산국, 수입액, 부적합 이력 등 수입식품 관련 정보를 위치기반으로 지도에 표시해 이용자가 한눈에 수입식품 현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우리회사 수입식품 안전서비스’는 수입식품의 위해정보, 수입식품 동향, 부적합 이력 등을 수입업자에게 제공해 업무 편의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소비자 중심의 수입 식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입업소 등의 온라인 비대면 점검 기능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디지털 기술로 수입식품 검사 체계 혁신

기사등록 2020/12/30 09:0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