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 검거
협상 무의미 특공대 투입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건물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폭파하겠다고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과 12시간 가량의 대치 끝에 경찰특공대에 의해 검거됐다. 2020.12.28. jsh012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28/NISI20201228_0000664235_web.jpg?rnd=20201228235612)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건물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폭파하겠다고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과 12시간 가량의 대치 끝에 경찰특공대에 의해 검거됐다. 2020.12.28.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건물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폭파하겠다고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과 대치 끝에 검거됐다. 사건 발생 12시간 만이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A(33)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4층 건물 4층 헬스장에서 흉기를 들고 건물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건물 곳곳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건물에 폭파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는 경찰과의 대치 과정에서 창문을 파손하고, 불을 붙인 인화물질을 던지며 "주한 러시아 대사관을 불러달라", "러시아 정부의 지시를 받고 건물을 폭파하러 왔다"는 등 횡설수설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8일 오후 11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4층 건물에서 불을 지르겠다고 경찰과 대치한 30대 남성이 12시간 만에 검거됐다. 사진은 30대 남성이 불을 지르겠다고 경찰 등을 위협하는 모습. 2020.12.28. jsh012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29/NISI20201229_0000664236_web.jpg?rnd=20201229000056)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8일 오후 11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4층 건물에서 불을 지르겠다고 경찰과 대치한 30대 남성이 12시간 만에 검거됐다. 사진은 30대 남성이 불을 지르겠다고 경찰 등을 위협하는 모습. 2020.12.28. [email protected]
그는 또 해당 헬스장 대표와 채무관계에 따른 금전적인 피해 등을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약 12시간 대치 끝에 더 이상의 협상은 무의미하다고 판단, 특공대 7명·소방관 7명을 투입해 옥상에서 4층 창문으로 진입,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횡설수설하고 있어 정확한 소동 이유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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