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후보추천위, 최종 후보로 김진욱·이건리 확정
[서울=뉴시스] 김형섭 최서진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초대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한 김진욱·이건리 후보자를 추천키로 의결한 데 대해 "늦게나마 이렇게 훌륭한 두 분의 후보를 추천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6차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수처장 최종후보 2인 선정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국민들께서 많은 기대를 해주셨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늦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추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출한 사표 수리 여부와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인용,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등에 대한 입장과 퇴임 이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침묵을 굳게 지킨 채 국회를 빠져나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추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6차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수처장 최종후보 2인 선정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국민들께서 많은 기대를 해주셨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늦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추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출한 사표 수리 여부와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인용,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등에 대한 입장과 퇴임 이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침묵을 굳게 지킨 채 국회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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