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지 전북대 대학원생, 한국정밀공학과 최우수 논문상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우현지 대학원생(헬스케어공학과 석사과정·지도교수 권대규)이 최근 열린 '2020년 한국정밀공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우현지 대학원생은 '슬링을 이용한 스쿼트 운동이 하지 근육에 미치는 영향'의 주제로 슬링을 이용한 운동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 논문은 생체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논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현지 대학원생은 "최우수 논문에 선정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권대규 지도교수님과 선후배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 연구 분야의 성과를 위해 꾸준히 연구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밀가공, 로봇제어 자동화, 생체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800여 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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