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1년 계약 연장
친정팀 토트넘 및 중동·미국 러브콜 거절
![[마드리드=AP/뉴시스]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 2018.12.15.](https://img1.newsis.com/2018/12/16/NISI20181216_0014736154_web.jpg?rnd=20181216025516)
[마드리드=AP/뉴시스]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 2018.12.15.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크로아티아 축구 스타 루카 모드리치(35)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연장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현지시간)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만료를 앞둔 모드리치는 친정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이 제기됐으나, 레알 마드리드 잔류에 무게를 두며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모드리치는 이번 계약 연장으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363경기를 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에 기여했다. 또 2018년엔 러시아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를 거머쥐기도 했다.
내년이면 36세가 되는 모드리치는 베테랑 선수와 다년 계약을 맺지 않는 구단 방침에 따라 재계약 가능성이 낮게 점쳐졌다.
이를 두고 현지에선 레알 마드리드 시절 모드리치를 영입했던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영국 복귀를 추진하기 위해 접촉했단 루머가 돌기도 했다. 또 오일머니를 앞세운 카타르와 미국프로축구(MLS)도 모드리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최우선으로 두고 타 구단의 러브콜을 거절했다.
한편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1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현지시간)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만료를 앞둔 모드리치는 친정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이 제기됐으나, 레알 마드리드 잔류에 무게를 두며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모드리치는 이번 계약 연장으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363경기를 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에 기여했다. 또 2018년엔 러시아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를 거머쥐기도 했다.
내년이면 36세가 되는 모드리치는 베테랑 선수와 다년 계약을 맺지 않는 구단 방침에 따라 재계약 가능성이 낮게 점쳐졌다.
이를 두고 현지에선 레알 마드리드 시절 모드리치를 영입했던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영국 복귀를 추진하기 위해 접촉했단 루머가 돌기도 했다. 또 오일머니를 앞세운 카타르와 미국프로축구(MLS)도 모드리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최우선으로 두고 타 구단의 러브콜을 거절했다.
한편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1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