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은 병상 대기 중 사망, 2명은 이송후 사망"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직원 및 환자 등 6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26일 부천시에 따르면 전날 코호트 격리 중인 상동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직원 1명과 환자 5명 등 6명이 또 사망했다.
70대 여성 1명과 80대 남성 1명, 90대 여성 2명 등 4명은 병상 배정 대기 중 숨졌으며 나머지 60대 남성 1명, 80대 남성 1명 등 2명은 병원 이송한 뒤 치료 중 사망했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 사망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어났다. 누적 사망자 가운데 25명은 코로나19치료 병상을 배정받기 위해 기다리다 숨졌으며 나머지 7명은 병원 이송 후 사망했다.
해당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50명은 현재 병상 배정을 받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
해당 요양병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3명(직원 47명, 환자 106명)이며 요양병원의 코호트격리 인원은 56명(직원 17명, 환자 39명)이다. 또 코호트 격리 확진자는 50명(직원 16명, 환자 34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부천시에 따르면 전날 코호트 격리 중인 상동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직원 1명과 환자 5명 등 6명이 또 사망했다.
70대 여성 1명과 80대 남성 1명, 90대 여성 2명 등 4명은 병상 배정 대기 중 숨졌으며 나머지 60대 남성 1명, 80대 남성 1명 등 2명은 병원 이송한 뒤 치료 중 사망했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 사망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어났다. 누적 사망자 가운데 25명은 코로나19치료 병상을 배정받기 위해 기다리다 숨졌으며 나머지 7명은 병원 이송 후 사망했다.
해당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50명은 현재 병상 배정을 받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
해당 요양병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3명(직원 47명, 환자 106명)이며 요양병원의 코호트격리 인원은 56명(직원 17명, 환자 39명)이다. 또 코호트 격리 확진자는 50명(직원 16명, 환자 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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