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사 6년 연속 100% 합격…전문대 전국 유일
2급 응급구조사 98% 합격…전국 1위 합격률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국가자격시험에서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6일 구미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구미대 작업치료과 응시생 18명이 전원 합격했다.
국가시험 6년 연속 100% 합격은 국내 전문대학 중 유일하다.
작업치료사는 신체 손상이나 질병, 심리·정신 질환, 발달 및 학습장애 등 제한된 생활을 하는 개인의 전문적 재활치료와 독립성을 높여 환경에 적응하게 하는 보건재활 전문인력이다.
이윤미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들었지만 좋은 결실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작업치료과에 이어 응급의료부사관과 학생들의 합격률도 눈에 띈다.
최근 국시원에서 발표한 제26회 2급 응급구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응급의료부사관과 응시생 49명 중 48명이 합격했다.
98%의 합격률로 전국 전문대학 동일 계열에서 1위를 차지했다.
26일 구미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구미대 작업치료과 응시생 18명이 전원 합격했다.
국가시험 6년 연속 100% 합격은 국내 전문대학 중 유일하다.
작업치료사는 신체 손상이나 질병, 심리·정신 질환, 발달 및 학습장애 등 제한된 생활을 하는 개인의 전문적 재활치료와 독립성을 높여 환경에 적응하게 하는 보건재활 전문인력이다.
이윤미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들었지만 좋은 결실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작업치료과에 이어 응급의료부사관과 학생들의 합격률도 눈에 띈다.
최근 국시원에서 발표한 제26회 2급 응급구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응급의료부사관과 응시생 49명 중 48명이 합격했다.
98%의 합격률로 전국 전문대학 동일 계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학과는 지난해 2급 응급구조사 시험에서도 100% 합격률을 보이며 전국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응급의료부사관과는 보건복지부 지정 2급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으로 '응급구조 전공 의무부사관'을 양성하는 전국 첫 군사 협약 학과다.
박삼영 응급의료부사관과 학과장은 "임관과 동시에 장기복무가 보장되는 육군 의무부사관 시험에 2년 연속 전국 1위 합격률을 기록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국가시험 전국 최고 합격률과 관련,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자격증 특강·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1대1 평생지도교수제, 직무맞춤형 교육이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응급의료부사관과는 보건복지부 지정 2급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으로 '응급구조 전공 의무부사관'을 양성하는 전국 첫 군사 협약 학과다.
박삼영 응급의료부사관과 학과장은 "임관과 동시에 장기복무가 보장되는 육군 의무부사관 시험에 2년 연속 전국 1위 합격률을 기록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국가시험 전국 최고 합격률과 관련,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자격증 특강·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1대1 평생지도교수제, 직무맞춤형 교육이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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