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자격 정지 중징계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AP/뉴시스】브라질에 첫 금메달을 안긴 라파엘라 실바가 2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이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여자 유도 57㎏급 경기를 마친 뒤 응원단과 기뻐하고 있다. 2016.08.21.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브라질에 사상 첫 여자 유도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했던 하파엘라 실바가 2020 도쿄올림픽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22일(한국시간) 금지약물 적발로 자격정지 2년 제재를 받은 실바의 항소를 기각했다.
실바는 지난해 8월 팬 아메리칸 대회 종료 후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페노테롤 양성 반응을 보였다. 천식 치료제로 쓰이는 페노테롤은 호흡을 트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같은 달 도쿄에서 진행된 세계선수권에서는 금지약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국제유도연맹은 실바의 팬 아메리칸대회 금메달과 도쿄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박탈하고, 지난 1월 그에게 2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실바는 의도성이 없었다며 항소했지만, CAS는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면서 국제유도연맹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징계로 실바는 내년 7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실바는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브라질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세계랭킹 14위임에도 57㎏급 우승을 차지, 브라질 여자 유도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16강전에서는 당시 세계랭킹 2위 김잔디를 꺾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22일(한국시간) 금지약물 적발로 자격정지 2년 제재를 받은 실바의 항소를 기각했다.
실바는 지난해 8월 팬 아메리칸 대회 종료 후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페노테롤 양성 반응을 보였다. 천식 치료제로 쓰이는 페노테롤은 호흡을 트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같은 달 도쿄에서 진행된 세계선수권에서는 금지약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국제유도연맹은 실바의 팬 아메리칸대회 금메달과 도쿄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박탈하고, 지난 1월 그에게 2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실바는 의도성이 없었다며 항소했지만, CAS는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면서 국제유도연맹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징계로 실바는 내년 7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실바는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브라질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세계랭킹 14위임에도 57㎏급 우승을 차지, 브라질 여자 유도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16강전에서는 당시 세계랭킹 2위 김잔디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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