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에서 탐지되고 있는 강력한 전파력의 코로나 19 변종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네덜란드와 벨기에에 이어 프랑스, 독일 및 이탈리아가 영국발 비행기 및 기차의 도래 금지를 고려하고 있다.
20일 낮 네덜란드 당국은 이날부터 영국서 사람을 싣고 네덜란드로 오는 비행을 금지한다고 말했으며 벨기에도 이날 자정부터 영국발 비행기와 기차의 도착을 중단시키기로 했다.
이어 프랑스 언론들이 프랑스도 영국발 비행기와 기차에 같은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독일 dpa 통신 등은 영국 및 코로나 19 안정 추세였다가 급증세로 돌아선 남아공에 대해 독일 정부가 비행 금지 조치를 진지하게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의 외무장관이 영국발 비행기의 도착 금지 방침을 밝혔다고 BBC가 말했다.
앞서 전날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감염력이 유행 중인 기존 것들에 비해 70%나 더 강한 새 바이러스 변이체가 발견된 런던과 잉글랜드 남부 지방을 이동 제한 수위가 가장 높은 '4단계 지역'으로 선포했다.
영국서 유일하게 4단계 적색 지역된 이곳 주민들은 20일(일)부터 거주 도시를 벗어날 수 없으며 크리스마스도 자기 가족끼리만 보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일 낮 네덜란드 당국은 이날부터 영국서 사람을 싣고 네덜란드로 오는 비행을 금지한다고 말했으며 벨기에도 이날 자정부터 영국발 비행기와 기차의 도착을 중단시키기로 했다.
이어 프랑스 언론들이 프랑스도 영국발 비행기와 기차에 같은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독일 dpa 통신 등은 영국 및 코로나 19 안정 추세였다가 급증세로 돌아선 남아공에 대해 독일 정부가 비행 금지 조치를 진지하게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의 외무장관이 영국발 비행기의 도착 금지 방침을 밝혔다고 BBC가 말했다.
앞서 전날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감염력이 유행 중인 기존 것들에 비해 70%나 더 강한 새 바이러스 변이체가 발견된 런던과 잉글랜드 남부 지방을 이동 제한 수위가 가장 높은 '4단계 지역'으로 선포했다.
영국서 유일하게 4단계 적색 지역된 이곳 주민들은 20일(일)부터 거주 도시를 벗어날 수 없으며 크리스마스도 자기 가족끼리만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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