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삼척, 인천, 양주 등서 확진자 속출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2명(홍천 1명, 양주 1명), 육군 병사 1명(인천), 육군 군무원 1명(삼척), 국방부 직할부대 공무직 노동자 1명(홍천)이다.
홍천 지역 육군 간부 1명은 가족이 민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후 본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 국방부 직할부대 공무직 노동자 1명은 인근 부대 확진자의 가족(확진)과 접촉한 뒤 감염됐다.
삼척 지역 육군 군무원 1명은 가족 확진 후 자신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주 지역 육군 간부 1명은 가족의 증상 발현 후 검사를 받은 결과 자신도 확진 판정됐다.
이 밖에 이날 전국 군 부대에서 코로나19 치료 중이던 13명이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50명이 됐다. 2월부터 현재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483명, 완치자는 433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908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490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