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순창 요양시설 101명, 전주·익산 교회발 44명
코로나 100명까지 228일, 이후 90일만에 600명 넘어서
고병원성 AI 전국 첫 발생이후 도내 4번째 발생...전국 확산세
![[순창=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순창군 순창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19일 순창요양병원 입구에 통제를 알리는 안내문이 현수막이 붙어 있다. 2020.12.19.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19/NISI20201219_0016993213_web.jpg?rnd=20201219122837)
[순창=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순창군 순창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19일 순창요양병원 입구에 통제를 알리는 안내문이 현수막이 붙어 있다.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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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가 100명을 넘어선 지역 요양원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교회발 확산은 물론 올 겨울 전국 최초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힘겨운 연말을 보내고 있다.
도지사를 비롯한 전 행정력과 180만 도민이 고통을 감수하며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탈출구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79명으로 조만간 700명을 넘어설 분위기다.
지난 1월 30일 도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이후 100명까지 228일이 걸렸지만 이후 600명 돌파까지는 단 90여일이 걸렸다.
국내외 팬데믹 속에서 청정 전북의 이미지가 최근 3차 유행으로 무차별 감염폭격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전주 송천동 새소망교회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14일 김제 가나안요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85명에 달하며 경북 경산 부흥회에 다녀온 익산 남중동 열린문교회발 확산도 16명으로 늘었다.
18일 발생한 또다른 요양시설인 순창요양병원은 현재 16명의 양성 환자가 발생, 해당 군이 발칵 뒤집혔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요양원, 교회, 기업체 등에서 집단 확산이 두드러지면서 도와 시군 방역당국이 말 그대로 초비상이다.
도지사를 비롯한 전 행정력과 180만 도민이 고통을 감수하며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탈출구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79명으로 조만간 700명을 넘어설 분위기다.
지난 1월 30일 도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이후 100명까지 228일이 걸렸지만 이후 600명 돌파까지는 단 90여일이 걸렸다.
국내외 팬데믹 속에서 청정 전북의 이미지가 최근 3차 유행으로 무차별 감염폭격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전주 송천동 새소망교회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14일 김제 가나안요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85명에 달하며 경북 경산 부흥회에 다녀온 익산 남중동 열린문교회발 확산도 16명으로 늘었다.
18일 발생한 또다른 요양시설인 순창요양병원은 현재 16명의 양성 환자가 발생, 해당 군이 발칵 뒤집혔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요양원, 교회, 기업체 등에서 집단 확산이 두드러지면서 도와 시군 방역당국이 말 그대로 초비상이다.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정읍시는 지난 28일 소성면 소재 AI 발생농장과 반경 3㎞ 이내 방역대에 소재한 가금 사육 농가 7호와 부화장 1개소에 대해 200여명의 인력과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가금류 48만7000수를 살처분하고 부화장의 오리종란 40만개를 폐기처분 하는 등 긴급 예방 살처분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 정읍시 제공).2020.11.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1/30/NISI20201130_0000646801_web.jpg?rnd=20201130150841)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정읍시는 지난 28일 소성면 소재 AI 발생농장과 반경 3㎞ 이내 방역대에 소재한 가금 사육 농가 7호와 부화장 1개소에 대해 200여명의 인력과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가금류 48만7000수를 살처분하고 부화장의 오리종란 40만개를 폐기처분 하는 등 긴급 예방 살처분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 정읍시 제공).2020.11.30. [email protected]
코로나 창궐속에 지난 11월 26일 전국 처음으로 정읍의 한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이달 들어 임실과 고창 등 4개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29건이 발생해 농림당국의 애를 태우고 있다.
이미 지역내 90여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예방적 살처분과 종란 폐기에 들어갔으며 이동조치 등 강력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전북도의 한 간부공무원은 “코로나도 모자라 AI까지 번지며 지역 상황이 큰 충격 상태다”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함과 동시에 도민의 철저한 위생 수칙 실천만이 위기의 현 상황을 줄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20일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드러나지 않은 작은 모임 등 만남 자체를 줄이는 생활로 전환해야 함을 재차 강조한다”고 말하고 “도민께서는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달 들어 임실과 고창 등 4개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29건이 발생해 농림당국의 애를 태우고 있다.
이미 지역내 90여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예방적 살처분과 종란 폐기에 들어갔으며 이동조치 등 강력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전북도의 한 간부공무원은 “코로나도 모자라 AI까지 번지며 지역 상황이 큰 충격 상태다”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함과 동시에 도민의 철저한 위생 수칙 실천만이 위기의 현 상황을 줄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20일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드러나지 않은 작은 모임 등 만남 자체를 줄이는 생활로 전환해야 함을 재차 강조한다”고 말하고 “도민께서는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