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과 이만희 총회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신천지는 당시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교인명단, 예배자 명단, 시설현황 등을 거짓제출하고 관련 증거를 인멸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총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하고 해명하기도 했으나 불성실한 답변 등으로 도리어 공분을 샀다.
이후 이 총회장은 관련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전자추적장치 부착, 주거지 제한, 보석보증금 1억원 등의 조건에 보석됐다.
이 총회장은 개인 주거지 신축과정에서 종교단체 자금 52억원을 임의로 쓰고 수원 월드컵경기장 등 공용시설을 승인받지 않고 무단 점거 또는 위장단체 명의로 빌려 불법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신천지는 당시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교인명단, 예배자 명단, 시설현황 등을 거짓제출하고 관련 증거를 인멸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총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하고 해명하기도 했으나 불성실한 답변 등으로 도리어 공분을 샀다.
이후 이 총회장은 관련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전자추적장치 부착, 주거지 제한, 보석보증금 1억원 등의 조건에 보석됐다.
이 총회장은 개인 주거지 신축과정에서 종교단체 자금 52억원을 임의로 쓰고 수원 월드컵경기장 등 공용시설을 승인받지 않고 무단 점거 또는 위장단체 명의로 빌려 불법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