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진수 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전 예선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 및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11일(현지시각) 아부다비국제공항에 입국하고 있다. 2019.1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축구대표팀 측면 수비수 김진수(알 나스르)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는 17일(한국시간) "김진수가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했다. 회복에 5~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수는 지난 16일 알 라에드와의 킹스컵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1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진단 결과 큰 부상이 발견되면서 당분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게 됐다. 재활이 원활히 진행되더라도 내년 상반기에는 출격이 어렵다. 내년 3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치러야 하는 대표팀에도 큰 악재다.
김진수는 지난 9월 K리그 전북 현대를 떠나 알 나스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입지를 다져나가던 지난 1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숨을 고른 김진수는 예기치 않은 부상에 다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는 17일(한국시간) "김진수가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했다. 회복에 5~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수는 지난 16일 알 라에드와의 킹스컵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1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진단 결과 큰 부상이 발견되면서 당분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게 됐다. 재활이 원활히 진행되더라도 내년 상반기에는 출격이 어렵다. 내년 3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치러야 하는 대표팀에도 큰 악재다.
김진수는 지난 9월 K리그 전북 현대를 떠나 알 나스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입지를 다져나가던 지난 1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숨을 고른 김진수는 예기치 않은 부상에 다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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