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도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만1764명 가운데 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현재 총 2만1764명이 검사를 받았다"며 "양성은 총 55명"이라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빠른 검사와 무증상 확진자 발견을 위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도록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17일 0시 기준 1일 총 1만1188명이 검사를 받았고 확진자는 37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재 임시 선별검사소 45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 순차적으로 56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다.
시는 이날 서울광장에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오후부터 시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가 실시된다.
송 과장은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거나 무증상이라도 불안한 시민들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현재 총 2만1764명이 검사를 받았다"며 "양성은 총 55명"이라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빠른 검사와 무증상 확진자 발견을 위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도록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17일 0시 기준 1일 총 1만1188명이 검사를 받았고 확진자는 37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재 임시 선별검사소 45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 순차적으로 56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다.
시는 이날 서울광장에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오후부터 시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가 실시된다.
송 과장은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거나 무증상이라도 불안한 시민들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사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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