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 대표에 이석로…"합병 등 그룹 변곡점서 중요 역할"
파트너스 대표에 황만순…"약사에서 벤처캐피탈리스트"
![[서울=뉴시스]한국금융지주는 이번 인사에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에 한국투자신탁운용 이석로(사진 왼쪽) 부사장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에 황만순(사진 오른쪽) CIO를 각각 임명했다.](https://img1.newsis.com/2020/12/16/NISI20201216_0000657139_web.jpg?rnd=20201216111129)
[서울=뉴시스]한국금융지주는 이번 인사에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에 한국투자신탁운용 이석로(사진 왼쪽) 부사장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에 황만순(사진 오른쪽) CIO를 각각 임명했다.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한국금융지주가 이채원 대표 사의로 공석이 됐던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 자리에 이석로 한국투자신탁운용 부사장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에는 황만순 CIO를 각각 임명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혁심사업영역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16일 내년1월1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이석로 부사장을 임명했다. 앞서 국내 '가치투자 1세대'로 잘 알려진 이채원 대표가 사임한 데 따른 후임 인사다. 한국투자밸류운용 창립 멤버인 이 전 대표는 최근 성장주 중심의 장세에 가치주들이 고전하면서 성과 부진에 책임지고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물러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인사에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에는 황만순 CIO가 내부 승진했다.
1963년생인 이석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대표는 1988년 옛 동원증권 입사 후 30여년간 한국투자금융그룹에 몸 담았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상무,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장(전무),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를 역임하며 합병 등 그룹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이 신임 대표는 30년간 한국투자금융그룹에서 증권, 지주, 운용 등 여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고 특히 그룹 내 경영기획 관련 업무를 주요 관할하면서 그룹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약사에서 바이오투자 벤처캐피탈리스트로 변신한 첫 사례이자 대표적인 인물이다.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약학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2001년 한국 바이오기술투자를 거쳐 2009년 한국투자파트너스에 합류했다. 한국투자파터너스 바이오부문장 상무, 투자2본부장 상무 등을 지냈다. ABL바이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등 바이오기업 투자 및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PEF, 한국투자 Re-Up 펀드 등을 성공적으로 운용해왔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16일 내년1월1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이석로 부사장을 임명했다. 앞서 국내 '가치투자 1세대'로 잘 알려진 이채원 대표가 사임한 데 따른 후임 인사다. 한국투자밸류운용 창립 멤버인 이 전 대표는 최근 성장주 중심의 장세에 가치주들이 고전하면서 성과 부진에 책임지고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물러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인사에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에는 황만순 CIO가 내부 승진했다.
1963년생인 이석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대표는 1988년 옛 동원증권 입사 후 30여년간 한국투자금융그룹에 몸 담았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상무,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장(전무),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를 역임하며 합병 등 그룹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이 신임 대표는 30년간 한국투자금융그룹에서 증권, 지주, 운용 등 여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고 특히 그룹 내 경영기획 관련 업무를 주요 관할하면서 그룹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약사에서 바이오투자 벤처캐피탈리스트로 변신한 첫 사례이자 대표적인 인물이다.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약학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2001년 한국 바이오기술투자를 거쳐 2009년 한국투자파트너스에 합류했다. 한국투자파터너스 바이오부문장 상무, 투자2본부장 상무 등을 지냈다. ABL바이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등 바이오기업 투자 및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PEF, 한국투자 Re-Up 펀드 등을 성공적으로 운용해왔다.

주력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부문에서 배영규 IB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중부PB본부장 조원호 상무, 금융센터본부장 권문규 상무, PF1본부장 방창진 상무가 각각 승진했다. 신임 리서치센터장에 유종우 상무보가 임명됐다.
올해 한국투자증권은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 대형 IPO의 대표 주관사로 참여하는 등 IB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바 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정기인사와 함께 영업력 경쟁력 강화와 운용전문성 제고,플랫폼 Biz 체계 정립을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플랫폼 Biz강화를 위해 기존 eBiz본부 기획·개발조직과 MINT(Mobile Investment)부를 통합해 '디지털플랫폼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했다. IB그룹 전략수립, 시너지 및 컨텐츠 강화를 위한 IB전략컨설팅부를 신설하고 M&A 및 지배구조 개편영업력 강화를 위해 M&A인수금융3부를 만들었다.
PF투자를 위한 개발금융담당과 프로젝트금융부, 대체투자담당을 새로 설치하고 투자자산 사후관리를 위한 투자관리부를 신설해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내년 3월 시행될 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소비자 보호 관련업무 강화를 위해 소비자 지원부를 신설했다.
올해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에만 당기순이익이 25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6% 증가했다. 지난 1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2분기 들어 보유 자산의 평가손실이 대부분 회복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3분기에도 컨센서스를 웃도는 호실적을 이어갔다.
한국금융지주 관계자는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혁신사업 영역을 발굴하는데 초점이 맞춰 인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 한국투자증권은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 대형 IPO의 대표 주관사로 참여하는 등 IB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바 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정기인사와 함께 영업력 경쟁력 강화와 운용전문성 제고,플랫폼 Biz 체계 정립을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플랫폼 Biz강화를 위해 기존 eBiz본부 기획·개발조직과 MINT(Mobile Investment)부를 통합해 '디지털플랫폼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했다. IB그룹 전략수립, 시너지 및 컨텐츠 강화를 위한 IB전략컨설팅부를 신설하고 M&A 및 지배구조 개편영업력 강화를 위해 M&A인수금융3부를 만들었다.
PF투자를 위한 개발금융담당과 프로젝트금융부, 대체투자담당을 새로 설치하고 투자자산 사후관리를 위한 투자관리부를 신설해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내년 3월 시행될 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소비자 보호 관련업무 강화를 위해 소비자 지원부를 신설했다.
올해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에만 당기순이익이 25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6% 증가했다. 지난 1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2분기 들어 보유 자산의 평가손실이 대부분 회복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3분기에도 컨센서스를 웃도는 호실적을 이어갔다.
한국금융지주 관계자는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혁신사업 영역을 발굴하는데 초점이 맞춰 인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