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만252명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안내를 받고 있다. 2020.12.14.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14/NISI20201214_0016979429_web.jpg?rnd=20201214153007)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안내를 받고 있다. 2020.12.14.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88명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331명으로 늘어나면서 300명대를 기록했지만, 13일 226명에 이어 14일에도 2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252명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74명, 해외유입 감염 1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부천 요양병원 관련 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2명으로 집계됐다.
안산 의류공장 관련 신규 확진자는 5명 늘어 누적 17명이다.
그 밖에 부천 대학병원 관련 1명(누적 35명), 안산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18명), 서울 종로구 음식점 관련 4명(누적 84명) 등이다.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는 154명이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67명이다.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733곳 가운데 87.3%인 640곳을 사용 중이며,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49곳 가운데 1곳이 남은 상황이다.
제3호, 4호, 6호, 7호, 8호 생활치료센터에는 1115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80.3%다. 이날 새로 문을 연 제9호(이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아직 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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