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구글 한시간 '먹통' 됐다가 복구…"원인 조사중"(종합)

기사등록 2020/12/14 22:25:38

최종수정 2020/12/14 22:28:45

오후 9시부터 한시간 동안 서비스 장애로 이용자 불편 호소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구글과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등이 오류 상황으로 한 시간 가까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다가 복구됐다.

14일 오후 9시께부터 구글과 유튜브, 구글플레이, 지메일 등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유튜브에 접속하면 '서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는 표시가 뜨면서 재생이 안되거나 불안정하게 재생됐다. 포털 실시간 검색에는 '유튜브 오류', '구글 오류', '유튜브 장애' 등이 상위권에 오르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유튜브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유튜브 접속장애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며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전했다. 
 
서비스는 한시간 정도 접속장애를 일으키다가 오후 9시55분께부터 대부분 정상적으로 작동됐다.

구글이 제공하는 상태 대시보드에는 오후 9시52분께 "지메일에 문제가 발생한 대부분의 사용자는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구글에서는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사용자의 서비스를 복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는 지난달 12일에도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접속이 지연돼 2시간여 만에 복구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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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구글 한시간 '먹통' 됐다가 복구…"원인 조사중"(종합)

기사등록 2020/12/14 22:25:38 최초수정 2020/12/14 2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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