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애니학회 13대 학회장에 가톨릭대 서채환 교수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제13대 학회장에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서채환 교수가 선출됐다.

서 신임 회장은 내년 1월1일부터 학회장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장도 겸직한다. 임기는 2년이다.

서 신임 회장은 "디지털 문화 콘텐츠 분야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만화의 학술성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학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 신임 회장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부회장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집행위원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 조달청 전문 평가위원 등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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