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가족 등 14명 추가 확진…누적 607명

기사등록 2020/12/11 22:19:49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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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14명이 무더기로 나오면서 누적확진자도 600명이 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593번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감염경로가 정확치 않아 조사중이다.

594번과 595번 확진자는 서구의 40대로 친척인 금산 2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96번과 597번은 각각 동구 거주 60대로 가족이다. 감염경로가 정확치 않아 조사중이다. 

598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50대로 전북 486번의 가족이다. 599번 확진자는 중구에 사는 60대로 592번(중구 70대)과 접촉했다.

600번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의 4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의 자녀인 미취학 아동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601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50대로 가족인 516번(유성구 50대) 과 접촉했다. 지난 3일 부터 자가격리중 증상이 나와 검진 뒤 확진됐다.

602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30대로 599번(중구60대)의 접촉자이고, 592번(중구 70대)와 관련이 있다. 603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로 직장동료인 595번(서구 40대)과 금산 24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다.

604번 확진자는 동구에 사는 50대로 596번(동구 60대)의 접촉자이고, 605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30대로 5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06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30대이고 607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30대인데 두사람 모두 감염경로가 정확치 않아 역학 조사중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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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12/11 22:19: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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