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릉시청 제공)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강릉시와 홍천군에서 11일 총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릉시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악기학원 강사인 강릉 42번 확진자가 강의를 한 강릉문화원과 관련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앞서 9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42번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중 4명도 문화원에서 강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41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날 홍천에서는 10일 양성으로 판정된 홍천 57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초등학생 손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는 지난달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청 산림가꾸기 사업과 관련해 57번 확진자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어서 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강릉 누적 확진자는 58명, 홍천은 59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69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릉시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악기학원 강사인 강릉 42번 확진자가 강의를 한 강릉문화원과 관련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앞서 9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42번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중 4명도 문화원에서 강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41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날 홍천에서는 10일 양성으로 판정된 홍천 57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초등학생 손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는 지난달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청 산림가꾸기 사업과 관련해 57번 확진자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어서 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강릉 누적 확진자는 58명, 홍천은 59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6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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