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대표, 유상증자 물량 33% 매입키로

기사등록 2020/12/10 14:10:45

최대 20% 참여 계획에서 늘려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펩트론(087010)이 추진 중인 유상증자 전체 배정 물량 중 33%를 최호일 대표이사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10일 펩트론에 따르면 이는 앞서 최 대표가 최대 20%를 참여하겠다고 밝힌 것보다 늘어난 수준이다.우리사주 조합에 배정된 5% 물량도 100% 청약 완료됐다.

펩트론 관계자는 "유상증자 이후에도 충분한 지분을 유지해 경영권을 보다 안정화하기 위해서"라며 "상향 조정한 것은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는 대표의 각오와 자신감이 반영된 결정"이라고 전했다.

펩트론은 지난 10월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상업화 추진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약 7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해당 자금은 항암 항체 치료제 'PAb001'과 파키슨병 치료 신약 'PT320', 전립선암 치료제 'PT105'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과 상업화에 사용할 예정이다.지난 2018년 CB 투자금에 대한 풋옵션과 자본 충족 이슈를 해소하는 데도 활용한다.

한편 펩트론은 15일 발행가액을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오는 22~23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13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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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대표, 유상증자 물량 33% 매입키로

기사등록 2020/12/10 14:10: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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