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립보훈요양원 설립 추진

기사등록 2020/12/09 16:25:37

경북 보훈대상자 서울, 경기도 다음으로 많아

[안동=뉴시스]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설립 세부 추진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12.09
[안동=뉴시스]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설립 세부 추진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12.09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관계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설립 세부 추진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에 발주한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경북도가 도내 고령 보훈대상자 급증에 대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경북권 보훈요양원 설립 세부 추진방향 등을 찾고자 마련됐다.

용역을 맡은 (사)통일안보전략연구소는 경북도내 5만5000여명의 보훈대상자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자 대구까지 이동하는 데 따른 어려움과 경제적 비용 가중을 지적하면서 전국에서 서울, 경기도 다음으로 보훈대상자가 많은 경북의 국립보훈요양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구소는 경북 도내 보훈대상자 가운데 매월 방문요양, 주야간 보호 등 감면 지원을 받는 대상자를 분석해 450명 정도의 이용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200병상 규모의 요양원 설립안을 제시하고, 관련 사업비 300억원은 복권기금으로 충당할 것을 제안했다.

경북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제5차 국가보훈발전기본계획(2023~2027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경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유치를 위한 협의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현 도 복지건강국장은 “현재 경상권 국립보훈요양원이 대구에 있어 도내 보훈대상자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북권 보훈요양원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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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립보훈요양원 설립 추진

기사등록 2020/12/09 16:25: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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