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 대비 1등급 상승한 것으로, 외부청렴도에서 점수가 크게 상승해 전국 75개 시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청렴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시는 올 초부터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수립해 전 직원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직원 청렴 교육 강화 ▲청렴 활동 평가제 운용 ▲청렴 이벤트 ▲갑질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했다.
또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해 ▲공직기강 감찰 강화 ▲취약시기 청렴 주의보 발령 ▲예산 부당집행 감사 ▲공직 비리 익명 신고제 운영 등을 통해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국민권익위에서 매년 시행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내·외부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한 후 부패사건 발생 등의 감점 요인을 반영해 산출하며,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유발 요인을 진단해 각 기관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 외부 부패행위가 전혀 없었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런 결과가 가능했다"며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과 대민 서비스 질 향상, 부패근절 시스템 강화 등이 청렴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산의 청렴도가 올해 상위권에 진입한 것은 시민들의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에 대한 요구와 공무원의 청렴 의식 향상이라는 선순환의 결과라 생각된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청렴하고 부패 없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 대비 1등급 상승한 것으로, 외부청렴도에서 점수가 크게 상승해 전국 75개 시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청렴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시는 올 초부터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수립해 전 직원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직원 청렴 교육 강화 ▲청렴 활동 평가제 운용 ▲청렴 이벤트 ▲갑질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했다.
또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해 ▲공직기강 감찰 강화 ▲취약시기 청렴 주의보 발령 ▲예산 부당집행 감사 ▲공직 비리 익명 신고제 운영 등을 통해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국민권익위에서 매년 시행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내·외부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한 후 부패사건 발생 등의 감점 요인을 반영해 산출하며,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유발 요인을 진단해 각 기관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 외부 부패행위가 전혀 없었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런 결과가 가능했다"며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과 대민 서비스 질 향상, 부패근절 시스템 강화 등이 청렴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산의 청렴도가 올해 상위권에 진입한 것은 시민들의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에 대한 요구와 공무원의 청렴 의식 향상이라는 선순환의 결과라 생각된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청렴하고 부패 없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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