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대전지역 바이오기업인 솔젠트㈜가 9일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에게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0/12/09/NISI20201209_0000652749_web.jpg?rnd=20201209113902)
[대전=뉴시스] 대전지역 바이오기업인 솔젠트㈜가 9일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에게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9일 지역 바이오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에 대해 표창했다.
표창기업은 ㈜알테오젠을 비롯해 ㈜바이오니아, 솔젠트㈜다.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는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알테오젠은 슈퍼 바이오시밀러와 차세대 바이오베터 의약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매출신장이 돋보였고, ㈜바이오니아는 첨단 분자진단장비 및 진단시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솔젠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방식을 이용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승인을 받아 60개 국에 수출중이다. 이 회사는 올 1억원에 이어 이달에도 1억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밖에 김연숙 교수는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감염병 분야 지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는 환경부 주관 '2020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대덕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폐수 유입률 등 26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23개 지자체 중 3위에 선정됐다.
이 시설은 1990년대 조성됐고, 전자와 화학 업체가 밀집된 311만㎡의 대덕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우수관리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포상금 500만원과 공공폐수처리시설 신규 설치사업비를 우선 지원받게 된다.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 대전 콘텐츠 비즈포럼 개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0일 오후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방안과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인 ‘2020 대전 콘텐츠 비즈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융복합, 만화·웹툰, 영상, 패션, 창업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감형 게임콘텐츠 상용화 전략,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 완성과 대전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포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표창기업은 ㈜알테오젠을 비롯해 ㈜바이오니아, 솔젠트㈜다.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는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알테오젠은 슈퍼 바이오시밀러와 차세대 바이오베터 의약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매출신장이 돋보였고, ㈜바이오니아는 첨단 분자진단장비 및 진단시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솔젠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방식을 이용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승인을 받아 60개 국에 수출중이다. 이 회사는 올 1억원에 이어 이달에도 1억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밖에 김연숙 교수는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감염병 분야 지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는 환경부 주관 '2020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대덕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폐수 유입률 등 26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23개 지자체 중 3위에 선정됐다.
이 시설은 1990년대 조성됐고, 전자와 화학 업체가 밀집된 311만㎡의 대덕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우수관리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포상금 500만원과 공공폐수처리시설 신규 설치사업비를 우선 지원받게 된다.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 대전 콘텐츠 비즈포럼 개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0일 오후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방안과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인 ‘2020 대전 콘텐츠 비즈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융복합, 만화·웹툰, 영상, 패션, 창업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감형 게임콘텐츠 상용화 전략,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 완성과 대전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포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