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익으로 연 50만원 서울형 기본소득 지급"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8일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신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울시장 후보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며 "첫 걸음으로 부동산 특별시 서울을 '기본소득 특별시'로 바꾸기 위한 첫번째 공약, 서울형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부동산 이익을 서울시민에게 기본소득으로 나누겠다. 1인당 연간 50만원, 총 4조6000억 원의 서울형 기본소득을 서울시민 모두의 정당한 몫으로 돌려드리겠다"며 "부동산 불평등 해소의 방안으로 오랫동안 논의된 토지보유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을 시작으로 서울을 바꾸기 위한 5대 공약을 차근차근 말씀드리겠다"며 "서울형 기본소득부터 서울형 성평등, 서울형 그린뉴딜과 돌봄 뉴딜, 그리고 데이터 주권 지키는 서울까지, 서울을 바꾸기 위한 다섯가지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울시장 후보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며 "첫 걸음으로 부동산 특별시 서울을 '기본소득 특별시'로 바꾸기 위한 첫번째 공약, 서울형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부동산 이익을 서울시민에게 기본소득으로 나누겠다. 1인당 연간 50만원, 총 4조6000억 원의 서울형 기본소득을 서울시민 모두의 정당한 몫으로 돌려드리겠다"며 "부동산 불평등 해소의 방안으로 오랫동안 논의된 토지보유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을 시작으로 서울을 바꾸기 위한 5대 공약을 차근차근 말씀드리겠다"며 "서울형 기본소득부터 서울형 성평등, 서울형 그린뉴딜과 돌봄 뉴딜, 그리고 데이터 주권 지키는 서울까지, 서울을 바꾸기 위한 다섯가지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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