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신한카드 제휴' 핫딜적금 출시…최고 8.5%

기사등록 2020/12/08 11:04:58

기본 1.8%에 실적따라 6.7%포인트 우대

1년간 월 최대 20만원…3만명 한정 판매

'7% 금리' 핫딜예금xKB손보도 9일 출시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케이뱅크는 최고 연 8.5% 금리를 제공하는 '핫딜적금x신한카드'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본 금리는 연 1.8%로 케이뱅크 신규 회원이거나 적금 가입시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에게 0.5%포인트 우대된다.

또 적금 가입일 직전 6개월 신한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우대금리 대상 카드를 내년 3월31일까지 15만원 이상 사용하면 6.2%포인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해 최고 연 8.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대상 카드는 욜로아이(YOLOⓘ), 심플플러스(Simple+), 딥드림플래티넘플러스(Deep Dream Platinum+) 등 3종이다. 이 중 하나를 온라인 채널에서 신청한 고객에게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이 상품 가입기간은 1년이고,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이다. 다음달 29일까지 선착순 3만명 한정 판매된다.

한편 케이뱅크는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 '핫딜예금xKB손해보험'을 9일 출시한다. 케이뱅크 앱에서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신규 또는 변경 가입하고 예금 만기까지 유지하는 고객 대상이다. 가입 기간은 182일이며 납입액은 최대 100만원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손쉽게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대금리 조건을 최대한 단순하게 설계한 제휴 적금 상품"이라며 "연말연시 케이뱅크 고금리 예적금 상품으로 고객의 계획있는 금융생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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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신한카드 제휴' 핫딜적금 출시…최고 8.5%

기사등록 2020/12/08 11:04: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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