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의 한 노상 쓰레기 더미에서 훼손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양산시 중부동 한 노상의 쓰레기 더미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지나가는 주민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재를 진압하던 중 쓰레기 더미 속에서 훼손된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훼손된 시신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과 함께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양산시 중부동 한 노상의 쓰레기 더미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지나가는 주민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재를 진압하던 중 쓰레기 더미 속에서 훼손된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훼손된 시신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과 함께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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