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2021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해 대면면접을 준비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동반가족)에게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한다.
인제군에 따르면 고3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면접이 끝나는 내년 2월까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입시생 중 관외 대면면접 학생과 동행하는 학부모 등 3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인제군보건소에 차려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고 신속하게 검사결과를 통보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 관내 고등학교는 물론 인제교육지원청 등에 안내문 발송과 군청 홈페이지, 군 SNS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내에서도 가장 빠르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만큼 가급적 수능 대면면접을 위해 관외를 방문한 관내 모든 고3 수험생과 가족은 진단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제군에 따르면 고3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면접이 끝나는 내년 2월까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입시생 중 관외 대면면접 학생과 동행하는 학부모 등 3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인제군보건소에 차려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고 신속하게 검사결과를 통보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 관내 고등학교는 물론 인제교육지원청 등에 안내문 발송과 군청 홈페이지, 군 SNS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내에서도 가장 빠르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만큼 가급적 수능 대면면접을 위해 관외를 방문한 관내 모든 고3 수험생과 가족은 진단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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