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집단감염 잇따라…누적 확진 418명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6명 늘었다.
국방부는 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육군 병사 7명, 육군 간부 7명, 공군 병사 1명,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8명으로 188명은 치료 중이고 230명은 완치됐다.
강원 철원의 육군 병사 3명과 간부 2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남 장성의 육군 간부 4명도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됐다.
인천의 육군 병사 3명과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및 코호트 격리자로 역시 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서울의 상근 예비역 1명은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증상이 발현됐고, 성남의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은 위로휴가 중 확진됐다.
이밖에 강원 강릉의 공군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989명, 군 자체 예방적 기준 격리자는 562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방부는 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육군 병사 7명, 육군 간부 7명, 공군 병사 1명,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8명으로 188명은 치료 중이고 230명은 완치됐다.
강원 철원의 육군 병사 3명과 간부 2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남 장성의 육군 간부 4명도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됐다.
인천의 육군 병사 3명과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및 코호트 격리자로 역시 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서울의 상근 예비역 1명은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증상이 발현됐고, 성남의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은 위로휴가 중 확진됐다.
이밖에 강원 강릉의 공군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989명, 군 자체 예방적 기준 격리자는 56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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